김동연 지사가 새내기 공무원에게 한 말, “열심히 일하고 즐겁게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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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 공직자의 삶, 오늘부터 1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지사는 "신규공직자 3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습니다. 25세부터 44세까지 저마다 다양한 경험과 사연을 가진 신규공직자들이 첫걸음을 내딛는 흐뭇한 자리였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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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 공직자의 삶, 오늘부터 1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지사는 “신규공직자 3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습니다. 25세부터 44세까지 저마다 다양한 경험과 사연을 가진 신규공직자들이 첫걸음을 내딛는 흐뭇한 자리였습니다”고 했다.
이어 “처음으로 도지사인 제가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전에는 소속 실·국장이 개개인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41년 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경기도 최고참 공직자로서 후배들을 직접 축하해주고 싶었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100여명의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자리해주신 것도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키워주시고, 보살펴주신 가족들과도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열심히 일하십시오. 즐겁게 사십시오”고 했다.
김 지사는 “늘 깨어있는 공무원, 전형적이지 않은 공무원이 되길 바랍니다. 많은 선배들처럼 능력 있고 헌신적인 공직자로서 경기도청을 함께 이끌어갈 거라 굳게 믿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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