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마카오 챔피언스 8강서 세계 2위 왕추친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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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 세계 19위 장우진(국군체육부대)이 세계 2위 왕추친(중국)에 져 8강에서 탈락했다.
장우진은 21일(한국시간) 마카오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 2023 남자 단식 8강에서 왕추친에 2-3(11-9 3-11 15-13 8-11 7-11)으로 졌다.
장우진은 1게임을 따냈지만 2게임에서 왕추친의 기세에 밀려 졌다.
장우진은 3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따냈지만 4게임에서 왕추친의 백핸드 공격에 밀려 4게임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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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장우진, 왕추친과 풀게임 접전 끝에 패전
장우진 외 한국 출전 선수들 16강서 탈락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남자 탁구 세계 19위 장우진(국군체육부대)이 세계 2위 왕추친(중국)에 져 8강에서 탈락했다.
장우진은 21일(한국시간) 마카오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 2023 남자 단식 8강에서 왕추친에 2-3(11-9 3-11 15-13 8-11 7-11)으로 졌다.
장우진은 1게임을 따냈지만 2게임에서 왕추친의 기세에 밀려 졌다.
장우진은 3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따냈지만 4게임에서 왕추친의 백핸드 공격에 밀려 4게임을 내줬다.
마지막 5게임에서 초반 기선을 제압 당한 장우진은 결국 패했다.
지난주 중국 신샹 챔피언스 1회전에서 세계 7위 량징쿤(중국)에게 져 탈락했던 장우진은 마카오 챔피언스에서 4강 진출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남자 단식 이상수(삼성생명)와 여자 단식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는 나란히 이 대회 16강에서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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