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에 차석원 서울대 교수 취임
조영달 기자 2023. 4. 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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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제10대 원장에 차원석(52)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2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차 원장은 서울대에서 학사 학위 취득 후, 2004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기계공학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 공과대학 대외부학장과 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대학산업기술지원단장 등을 지냈다.
융기원은 올해 2월 후보자를 공모하고 임원 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을 거쳐, 공동 임명권자인 서울대 총장과 경기도지사의 임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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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제10대 원장에 차원석(52)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2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1일부터 2025년 4월 20일까지 2년이다.
신임 차 원장은 서울대에서 학사 학위 취득 후, 2004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기계공학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 공과대학 대외부학장과 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대학산업기술지원단장 등을 지냈다. 연료전지,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 에너지·환경 등 융합연구 분야에서 폭넓고 다양한 성과를 냈다.
융기원은 올해 2월 후보자를 공모하고 임원 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을 거쳐, 공동 임명권자인 서울대 총장과 경기도지사의 임명을 마쳤다.
융기원은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출연법인으로, 국내 유일의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의 공동연구기관이다.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안철수 국회의원 등이 원장을 역임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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