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기환, ‘여름방학’ 삼희 역 낙점·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겹경사
손봉석 기자 2023. 4. 21. 18:30
배우 신기환이 드라마 ‘여름방학’에 삼희 역으로 캐스팅이 됐고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 체결소식도 전했다.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 신기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한다.
신기환은 ‘열정의 끝’, ‘수학영재 형주’, ‘낮과 달’, 한국영화아카데미 ‘죄 많은 소녀’ 등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키워왔고, 영화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미션파서블’과 더불어 웹드라마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 김윤아 역, KBS ‘학교2021’ 김근미 역, 웨이브 ‘트레이서’ 윤경진 역으로도 출연하여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은막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회사와 함께하게 되어서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 향후 작품 활동으로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소속사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는 “선한 이미지와 캐릭터 분석력이 뛰어난 신기환 배우는 연기적인 스펙트럼 또한 넓은 배우이다.”라고 말하며 “신기환이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기환을 영입한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서지영, 우정원, 김동원, 홍서희, 정지안 등이 소속되어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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