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국립중앙도서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사업 선정

김기태 기자 2023. 4. 21.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문학관이 '2023년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1일 문학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전국 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보존 및 활용 가치가 높은 소장자료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문학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 79점과 신동엽 시인의 등단작 육필원고, 대전사범학교 발행 악보(1952) 등 총 83점 자료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문학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학관이 ‘2023년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1일 문학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전국 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보존 및 활용 가치가 높은 소장자료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총 41개관이 선정됐으며 대전에서 대전문학관이 유일하다.

문학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 79점과 신동엽 시인의 등단작 육필원고, 대전사범학교 발행 악보(1952) 등 총 83점 자료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디지털화가 완료된 자료는 향후 국립중앙도서관 및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원문 제공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은봉 관장은 “대전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