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국립중앙도서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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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이 '2023년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1일 문학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전국 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보존 및 활용 가치가 높은 소장자료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문학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 79점과 신동엽 시인의 등단작 육필원고, 대전사범학교 발행 악보(1952) 등 총 83점 자료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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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학관이 ‘2023년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1일 문학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전국 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보존 및 활용 가치가 높은 소장자료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총 41개관이 선정됐으며 대전에서 대전문학관이 유일하다.
문학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 79점과 신동엽 시인의 등단작 육필원고, 대전사범학교 발행 악보(1952) 등 총 83점 자료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디지털화가 완료된 자료는 향후 국립중앙도서관 및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원문 제공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은봉 관장은 “대전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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