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인재 기른다"…대구시, 수성알파시티에 소프트웨어 산학캠퍼스 개소

남승렬 기자 2023. 4. 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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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 인재를 기르는 SW산학캠퍼스 '코드-알파'가 21일 대구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센터에 문을 열었다.

'코드-알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2026년까지 예산 112억원을 투입하는 '지역산업 SW인재양성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코드-알파'는 고급 SW 인재 890명 양성, 산학협력 SW 프로젝트 과제 183개 지원, SW 인재 지역 정착률 30% 이상 달성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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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 인재를 기르는 SW산학캠퍼스 '코드-알파'가 21일 대구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센터에 문을 열었다. (대구시 제공) 2023.4.21/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소프트웨어(SW) 인재를 기르는 SW산학캠퍼스 '코드-알파'가 21일 대구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센터에 문을 열었다.

'코드-알파'는 스마트시티센터 2개 층을 사용하는 시설로 층당 787.8㎡(238평) 규모다. SW기업이 밀집한 이곳에서 경북대·계명대·영남이공대 등 지역 대학 SW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산·학·관 인재 양성 네트워킹 거점 시설로도 쓰일 예정이다.

'코드-알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2026년까지 예산 112억원을 투입하는 '지역산업 SW인재양성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코드-알파'는 고급 SW 인재 890명 양성, 산학협력 SW 프로젝트 과제 183개 지원, SW 인재 지역 정착률 30% 이상 달성이 목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인재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SW 인재를 제때 길러내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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