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1일 뉴스워치
■ 중국대사 초치에 "교섭 제기"…한중외교 긴장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만 관련 발언을 비난한 중국 외교부에 항의하기 위해 주한중국대사를 초치한 것에 대해 중국이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며 반발했습니다. 앞서 중국은 "말참견", "불장난"이라는 말을 써가며 윤 대통령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 '깡통전세' 우려 25곳…전세사기주택 공공매입
전셋값이 매매가격에 육박하는 '깡통전세' 우려 지역이 전국적으로 25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방공사 등의 매입임대주택 제도를 활용해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최우선으로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 '내전' 수단에 교민 수송기·병력 투입
군부 사이에 무력 충돌이 발생한 수단에서 우리 국민의 철수를 돕기 위해 군 수송기와 병력이 투입됩니다. 수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25명은 현재 안전한 상태지만 전력이 끊기는 등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일, 야스쿠니 참배·공물…"깊은 유감"
일본 국회의원 87명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기시다 총리도 공물을 보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당 돈 봉투 의혹' 강래구 구속 갈림길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이 구속 심사를 받았습니다.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강 협회장은 관련 의혹에 "언젠간 말할 날이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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