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잊지 않고 기억할 것"…'뮤직뱅크' 앙코르 대신 추모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4. 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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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뮤직뱅크' 1위를 거머쥔 가운데, '뮤직뱅크' 출연진과 제작진이 고인이 된 문빈을 애도했다.

2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아이브의 'Kithsch'(키치)와 아이브의 'I AM'(아이 엠)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아이브의 '아이 엠'이 총점 14690점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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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뮤직뱅크' 1위를 거머쥔 가운데, '뮤직뱅크' 출연진과 제작진이 고인이 된 문빈을 애도했다.

2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아이브의 'Kithsch'(키치)와 아이브의 'I AM'(아이 엠)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은 별다른 배경음 없이 침묵 속에서 발표가 진행됐다. 아이브의 '아이 엠'이 총점 14690점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1위 소감으로 장원영은 "1위를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항상 응원과 사랑보내주시는 다이브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남은 아이브 활동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브의 앵코르 무대 대신, MC 이채민은 "무대가 아닌 우리 마음 속에서 영원히 빛날 문빈 씨 잊지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하며 MC 홍은채와 함께 숙였다.

자막으로는 '하늘의 별이 된 故문빈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화면에 뜨면서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DRIPPIN (드리핀), IVE, TEMPEST(템페스트), X:IN (엑신), 기욱 (ONEWE), 김우석, 드림노트(DreamNote), 박지훈, 박현서, 앨리스(ALICE), 예은(YEEUN), 이기광, 이채연, 첫사랑(CSR), 케플러(Kep1er) 등이 무대를 꾸몄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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