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5개월 만에 석방된 정진상 "더 성실히 재판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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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최측근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 다섯달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법원의 보석 결정에 따라 오늘 오후 5시 반쯤 서울구치소를 풀려난 정 전 실장은, "국민의 기본 권리인 방어권을 보장해준 재판부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말했으며, '428억 원 약정설'을 부인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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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최측근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 다섯달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법원의 보석 결정에 따라 오늘 오후 5시 반쯤 서울구치소를 풀려난 정 전 실장은, "국민의 기본 권리인 방어권을 보장해준 재판부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말했으며, '428억 원 약정설'을 부인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정 전 실장에게 보증금 5천만원을 내고 사건 관련자들과 연락하지 않고,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한 전자장치를 달도록 조건을 걸고, 보석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정 전 실장은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특혜를 주고 그 대가로 428억 원을 나눠 갖기로 약속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645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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