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미네르바대' 태재대 9월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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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3학년도 개교 예정 학교로 태재대학교(사이버대)를 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4년제 사이버대가 개교하는 것은 11년 만이다.
태재대는 오는 9월 개교를 위해 혁신기초학부, 인문사회학부, 자연과학부,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학부, 비즈니스혁신학부 등 5개 학부 총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4년제 사이버대가 개교하는 것은 2012년 문을 연 건양사이버대 이후 1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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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3학년도 개교 예정 학교로 태재대학교(사이버대)를 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4년제 사이버대가 개교하는 것은 11년 만이다.
태재대는 2022년 설립계획을 승인받고 학교법인 태재학원을 설립했다. 설립계획 승인 사항 이행 여부와 개교 준비 등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설립 인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태재대는 오는 9월 개교를 위해 혁신기초학부, 인문사회학부, 자연과학부,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학부, 비즈니스혁신학부 등 5개 학부 총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태재대는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하는 사이버대다. 세계적 혁신대학인 미국 미네르바대의 교육 방식으로 학생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네르바대의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캠퍼스가 없다.
4년제 사이버대가 개교하는 것은 2012년 문을 연 건양사이버대 이후 11년 만이다. 국내에는 19개 사이버대에 12만9000여 명(정원 외 포함)이 재학 중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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