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질·폭행…불법체류 태국인 20대 '무법자' 구속기소

이은희 기자 2023. 4. 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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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경주지청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일행을 찌른 태국 국적 20대 A씨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시간에 경주 지역 외국인 전용 나이트클럽에서 같은 국적의 일행 3명과 말다툼을 벌였다.

그러던 중 B씨를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흉기로 찔렀고, C씨와 D씨를 술병으로 내리쳤다.

그 결과 A씨는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피해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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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일행을 찌른 태국 국적 20대 A씨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시간에 경주 지역 외국인 전용 나이트클럽에서 같은 국적의 일행 3명과 말다툼을 벌였다. 그러던 중 B씨를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흉기로 찔렀고, C씨와 D씨를 술병으로 내리쳤다.

경찰에게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현장과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보완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A씨는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피해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지청 관계자는 "시민의 평온을 해치는 강력사범은 강력히 대응 도시의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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