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질·폭행…불법체류 태국인 20대 '무법자' 구속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일행을 찌른 태국 국적 20대 A씨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시간에 경주 지역 외국인 전용 나이트클럽에서 같은 국적의 일행 3명과 말다툼을 벌였다.
그러던 중 B씨를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흉기로 찔렀고, C씨와 D씨를 술병으로 내리쳤다.
그 결과 A씨는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피해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일행을 찌른 태국 국적 20대 A씨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시간에 경주 지역 외국인 전용 나이트클럽에서 같은 국적의 일행 3명과 말다툼을 벌였다. 그러던 중 B씨를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흉기로 찔렀고, C씨와 D씨를 술병으로 내리쳤다.
경찰에게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현장과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보완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A씨는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피해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지청 관계자는 "시민의 평온을 해치는 강력사범은 강력히 대응 도시의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