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에서 빛날 故문빈"…애도·차분한 진행→1위 앵콜 생략 ('뮤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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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MC 이채민과 르세라핌 홍은채가 故문빈을 애도했다.
2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MC 이채민과 르세라핌 홍은채가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아스트로 故문빈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채민과 홍은채는 검은색 의상과 함께 가슴 쪽에 근조 리본을 달아 故문빈을 애도했다.
이채민은 "이번주 '뮤직뱅크', 차분한 진행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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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뮤직뱅크’ MC 이채민과 르세라핌 홍은채가 故문빈을 애도했다.
2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MC 이채민과 르세라핌 홍은채가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아스트로 故문빈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채민과 홍은채는 검은색 의상과 함께 가슴 쪽에 근조 리본을 달아 故문빈을 애도했다. 이채민은 “이번주 가요계에 슬픈 소식이 있었다.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반짝였던 문빈 씨”라고 말했다.
이어 홍은채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고, 두 사람은 고개를 숙이며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채민은 “이번주 ‘뮤직뱅크’, 차분한 진행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날 ‘뮤직뱅크’ 진행은 차분함 속에서 이어졌다. 다음 무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MC들의 멘트도 대거 생략됐으며, 아티스트들의 엔딩 포즈도 한 멤버를 집중해서 비추는 게 아닌 풀샷으로 대체됐다.
1위 시상 후 MC들은 “이제 무대가 아닌 마음 속에서 영원히 빛날 문빈 씨.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1위를 차지한 아이브의 앵콜 무대도 생략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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