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44억 원 전세사기 30대 빌라왕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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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임차인 70명으로부터 140억 원대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이른바 '30대 빌라왕'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일대에서 세입자를 끼고 주택을 사들인 뒤 보증금 144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최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경찰과 협력해 그제 구속된 공범 부동산 컨설팅업체 대표 정모씨 등 배후세력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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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임차인 70명으로부터 140억 원대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이른바 '30대 빌라왕'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일대에서 세입자를 끼고 주택을 사들인 뒤 보증금 144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최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경찰과 협력해 그제 구속된 공범 부동산 컨설팅업체 대표 정모씨 등 배후세력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645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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