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지주사 전환 후 첫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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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316140)가 지주사 전환 이후 처음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주가안정과 주주환원 정책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며 "올해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주주환원 정책 다변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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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우리금융지주(316140)가 지주사 전환 이후 처음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우리금융이 2019년 지주사로 재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추진됐다.
매입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될 계획이다. 분기배당을 위해 지난달 정관을 개정한 우리금융은 자사주 소각과 현금배당을 통해 올해 총주주환원율을 30% 수준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주가안정과 주주환원 정책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며 "올해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주주환원 정책 다변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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