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北, 한미정상회담 전 고강도 도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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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다음 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고강도 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원칙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월 통일부 직장교육' 모두발언에서, 이런 때일수록 견고한 원칙을 지키면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만 북한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고 올바른 남북 관계와 통일을 이뤄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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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다음 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고강도 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원칙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월 통일부 직장교육' 모두발언에서, 이런 때일수록 견고한 원칙을 지키면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만 북한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고 올바른 남북 관계와 통일을 이뤄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현재는 북한이 도발을 계속하고 있지만 정세 변화에 따라 언제든 대화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긴장을 놓지 말고 철저하게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무자비한 인권 탄압과 무분별한 군사 도발을 일삼는 북한의 진면목을 국민과 국제사회가 더 정확히 알수록 우리가 지향하는 통일의 가치와 명분도 더욱 확고해지고 북한의 궤변도 힘을 잃을 것이라며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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