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107명 신규확진…닷새 연속 일 100명대 확진자 지속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596명 증가한 3105만345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만3596명(해외 유입 21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3482(해외 1명)명, 부산 384명, 대구 442명(해외 3명), 인천 839명(해외 1명), 광주 426명, 대전 421명, 울산 115명, 세종 122명, 경기 3888명, 강원 470명, 충북 405명, 충남 563명, 전북 460명, 전남 454명(해외 1명), 경북 445명(해외 1명), 경남 500명, 제주 168명(해외 2명), 검역 과정12명이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1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7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7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6만708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21명, 남구 32명, 동구 7명, 북구 24명, 울주군 23명이다.

이는 전날 115명보다 8명이 감소했으나 이번주 들어 닷새 연속 일 100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주간(15~21일) 707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01명으로 전주(8~14일) 평균 84명 보다 크게 증가했다.

병상 치료자는 5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55.6%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531명이다.

kky0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