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묵은 더덕 지리산 자락서 발견…“산삼과 견줄 만한 효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리산 자락에서 100년 묵은 더덕을 발견했다.
그만큼 희귀한 더덕을 발견한 것이다.
A씨는 19일 하동 지리산 자락에 있는 한 야산에서 고사리를 따다가 이 더덕을 발견했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이 정도 크기의 더덕은 몇 년에 한 번씩 발견될 정도로 희귀하다"면서 "이 더덕은 국내 자연산의 특징인 짙은 황색을 띠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자락에서 100년 묵은 더덕을 발견했다. 오래된 더덕은 100년 된 산삼과 견줄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희귀한 더덕을 발견한 것이다.
21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더덕을 발견한 사람은 60대 A씨다. A씨는 19일 하동 지리산 자락에 있는 한 야산에서 고사리를 따다가 이 더덕을 발견했다.
무게만 1.78㎏에 달하는 초대형으로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100년 이상 묵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이 정도 크기의 더덕은 몇 년에 한 번씩 발견될 정도로 희귀하다”면서 “이 더덕은 국내 자연산의 특징인 짙은 황색을 띠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더덕은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에 탁월해 기침이나 천식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질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간 해독 작용을 돕고 많은 양의 사포닌을 함유해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고 한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