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첨단자동차 검사기술·장비개발 무엇보다 중요"

박기현 기자 2023. 4. 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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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1일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첨단자동차에 대한 검사기술 및 장비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어 차관은 이날 김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를 방문해 "현재 내연기관차 위주의 자동차검사에서 첨단자동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검사기술·장비 개발과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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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방문…"기술인력 육성 중요"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찾은 어명소 국토부 차관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1일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첨단자동차에 대한 검사기술 및 장비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어 차관은 이날 김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를 방문해 "현재 내연기관차 위주의 자동차검사에서 첨단자동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검사기술·장비 개발과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 차관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전국 검사소에서 첨단자동차 검사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 민간검사소에서 새롭게 개발된 장비를 구비하는데 경제적 어려움이 없도록 보급형 장비의 공급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어 차관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도 방문했다. 어 차관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를 찾은 국민들께서 전기차 검사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비 확충, 기술교육 등 업계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도 민간검사소에 대한 지원방안과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펴나갈 것"이라며 지원을 약속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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