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요새 부활! 성남, 부산 잡고 홈 무패행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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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홈에서 살아난 경기력을 앞세워 홈 무패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성남FC가 오는 22일(토) 16시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9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지난 7R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에서 정한민의 원더골과 데닐손의 30m 중거리 리그 데뷔 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값진 승점 3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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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성남FC가 홈에서 살아난 경기력을 앞세워 홈 무패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성남FC가 오는 22일(토) 16시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9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지난 7R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에서 정한민의 원더골과 데닐손의 30m 중거리 리그 데뷔 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값진 승점 3점을 얻었다. 이어 지난 8R 리그와 FA컵 빽빽한 일정 속 짧은 휴식을 가졌다.
성남은 현재 홈에서 패배가 없다. 또한, 지난 3월 영입한 크리스와 데닐손의 한 방과 이종호의 득점포가 터지며 현재 리그 6위로 순항 중이다.
성남은 선수단의 좋은 체력을 바탕으로 저돌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최근 좋아진 득점력과 공격력으로 부산에게 맹공을 펼칠 예정이다.
구단은 당일 봄맞이 탄천 운동회를 개최한다. 장외 부스에서는 줄다리기와 재미있는 가족 운동회가 펼쳐지고 추억의 게임기들로 구성된 탄천 오락실 기록 랭크전을 진행한다.
또한, 경기 1시간 전부터 장외 W게이트 블랙테이너 앞 까치라운지에서 김지수와 이준상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기형 감독은 "부산은 선수단 구성이 좋고 어려운 상대지만 성남만의 투지와 공격진의 조합으로 충분히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 짧은 휴식기 동안 잘 정비했으니 선수들이 홈경기 무패를 이어갈 수 있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뛰어줬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성남FC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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