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차관 "첨단 자동차 검사기술 개발, 교육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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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첨단자동차 발전을 위해 검사기술 및 장비 개발 상황과 검사 기술인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 차관은 "현재 내연기관차 위주의 자동차검사에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첨단자동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검사기술·장비 개발과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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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첨단자동차 발전을 위해 검사기술 및 장비 개발 상황과 검사 기술인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 차관은 21일 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어 차관은 “현재 내연기관차 위주의 자동차검사에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첨단자동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검사기술·장비 개발과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 검사소에서 첨단자동차 검사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조속히 추진하고, 민간검사소에서 새롭게 개발된 검사장비를 구비하는데 경제적인 부담이 없도록 보급형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어 차관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도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검사시설과 운영상황도 살펴보면서, “자동차검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내 가족이 타는 자동차라는 생각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검사업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어 차관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를 찾은 국민들께서 전기차 검사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비 확충, 기술교육 등 업계의 협조를 당부”하면서, “정부에서도 민간검사소에 대한 지원방안과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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