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환급시장 성장 매섭네" 비즈넵 환급, 환급조회 금액 10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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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출 1000조원 시대.
세무 자동화 서비스 '비즈넵 환급'을 서비스하는 지엔터프라이즈는 사업자에 특화된 환급세액 처리 기술을 자체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네이버 파이낸셜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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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출 1000조원 시대. 자금난을 타개하려는 사업자들이 온라인 환급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온라인 세무 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대표 이성봉)은 자사 서비스 ‘비즈넵 환급'의 세금 환급조회 금액이 1000억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무 자동화 서비스 '비즈넵 환급'을 서비스하는 지엔터프라이즈는 사업자에 특화된 환급세액 처리 기술을 자체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네이버 파이낸셜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즈넵 환급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세금을 신고할 당시 누락한 세액 공제 혜택과 감면 항목을, AI가 자동 계산해 더 낸 5년간의 세금을 찾아주는 종합소득세 및 법인세 환급 서비스이며, 복잡한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 법인 사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사업자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의 방역조치와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늘어난 비용 부담을, 비즈넵 환급을 통한 세금 환급으로 완화하는 모양새다.
비즈넵 환급 서비스는 출시 20일 만에 누적 환급액 100억 원으로 화답했다. 지난 3월엔 환급조회액은 660%, 서비스 이용자는 500% 가까이 늘었다. 내부에서는 연내 8,700억원의 환급금 조회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성봉 지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세무 장벽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더욱 많은 사업자들이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특히 2023년 지엔터프라이즈만의 세무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상반기 통합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고, 서비스 고도화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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