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웨스트햄 이적하면 파케타 백업으로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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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의 마법사' 미드필더 이강인(22, 대한민국)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다가오고 있다.
런던을 연고로 한 클럽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이강인 관심을 나타내며 영입을 탐내고 있다.
21일(한국시간) 주로 웨스트햄 구단 관련 소식을 다루는 현지 사이트 '그린스트리트해머스'는 웨스트햄이 이강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 대표팀 출신으로 웨스트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파케타는 지난해 여름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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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왼발의 마법사' 미드필더 이강인(22, 대한민국)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다가오고 있다. 런던을 연고로 한 클럽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이강인 관심을 나타내며 영입을 탐내고 있다.
21일(한국시간) 주로 웨스트햄 구단 관련 소식을 다루는 현지 사이트 '그린스트리트해머스'는 웨스트햄이 이강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여름 데클란 라이스와 마누엘 란지니, 그리고 토마스 수첵 등 미드필드진의 이적에 대비한 영입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강인에 대한 상세 내용을 전했다. 현재 바이아웃 금액이 1,580만 파운드(약 260억 원)이고 웨스트햄은 이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한 뒤, 지난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 시도 소식과 함께 중원에서 다재다능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빠른 패스와 직접적이고 빠른 드리블이 강점이고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 자리를 소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국가대표 경력도 전했다. 2019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지금까지 12경기를 뛴 것과 연령별 대표팀에서는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대회 MVP인 골든 보이를 수상한 경력도 포함했다.
끝으로 웨스트햄으로 이적한다면, 루카스 파케타의 백업으로 뛸 것이라고 예측했다. 브라질 대표팀 출신으로 웨스트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파케타는 지난해 여름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선수다.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리옹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뒤,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1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지만 수비 가담 범위도 넓다. 또한 동료와의 패스를 주고 받으며 상대 수비를 흔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강한 압박의 프리미어리그에 성공적인 연착륙을 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다. 왼발잡이라는 점은 이강인과 공통점이다.
한국과의 인연도 있다. 파케타는 지난해 카타르에서 열린 FIFA 월드컵 16강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팀의 4번째 득점을 올린 바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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