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선호, 김종민도 인정한 '예능 지니어스'…"얘 똑똑해!"

▲ '1박 2일' 시즌4. 제공| KBS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1박 2일’ 유선호가 ‘예능 고인물’ 김종민에게 인정받는다.

23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봄 출사 여행으로 사진 찍기 미션에 임하는 멤버들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날씨도 좋고 사진 찍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봄 출사 여행을 떠났으나, 미션 시간 초과로 모두 야외 취침을 할 위기 상황에 놓인 바 있다.

이번 방송분에서는 제작진으로부터 일몰시간까지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추가 기회를 받은 멤버들이 7개의 사진 과제 중 실패한 사진 수만큼 야외 취침 멤버 수가 결정된다는 소식을 듣고 고군분투한다.

멤버들은 부여 관광지 ‘가림성 사랑 나무’로 이동, 하트 사진 찍기에 도전하지만 하트 모양이 아닌 나무의 모습에 당혹감을 드러낸다.

다양한 추측 속 시간만 흘러가고 있을 때, 막내 유선호는 뭔가 깨달은 듯 한 마디를 던져 미션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은 “얘 똑똑해!”라며 유선호를 드디어 인정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선사한다.

또한 딘딘은 싱크로율 200% 손예진으로 완벽 빙의해 ‘손예딘’으로 변신해 혼신의 연기를 펼친다. 딘딘을 바라보던 멤버들과 제작진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해 모두를 인정하게 한 딘딘의 반전 연기에 관심이 쏠린다.

‘1박 2일’은 23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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