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건조, 바람 부는 주말 ‘불조심 비상’…남해안 시속 70㎞ 강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말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약간 세게 불어 화재 위험이 커지겠다.
21일 국내로 유입된 황사는 토요일인 22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상해안과 전남남해안은 22일까지, 제주는 23일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산지는 90㎞) 이상인 강풍이 불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경상내륙은 22일 낮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를 기록할 정도로 바람이 세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약간 세게 불어 화재 위험이 커지겠다. 21일 국내로 유입된 황사는 토요일인 22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면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할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지만 비 소식은 없다.
경상해안과 전남남해안은 22일까지, 제주는 23일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산지는 90㎞) 이상인 강풍이 불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경상내륙은 22일 낮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를 기록할 정도로 바람이 세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0도와 21도, 인천 10도와 19도, 대전 9도와 21도, 광주 12도와 22도, 대구 9도와 19도, 울산 10도와 16도, 부산 11도와 17도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6~2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몽골 동부와 중국 동북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현재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22일 미세먼지 수준은 강원영동·충북·전남·영남·제주 ‘매우 나쁨’, 수도권·강원영서·대전·세종·충남·광주·전북 ‘나쁨’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서는 오전에는 매우 나쁨이겠다. 23일은 충청·광주·전북만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는 보통이겠다.
김헌주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중생에 ‘마약 탄 술’ 먹이고 추행한 40대…“스마트폰 주겠다”며 접근
- 압구정동 아파트서 여중생 추락사…닷새간 세 번째
- 박태환 “가장 오랜 연애 기간 3년, 그게 마지막 연애”
- 노모 시신 2년 넘도록 방치한 ‘딸’ 선처
- 성인물 2주 동안 제공한 초등학교 홈페이지 파문
-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극단적 선택 추정
- 물건 훔치고 이름·연락처 남긴 편의점 절도범…“미안해서”
- ‘시속 184㎞’ 동승자 사망케 한 60대 여성 2심서 무죄 이유는?
- “자녀 둘 낳았나요? ‘세금’ 내지 마세요”…파격 시도 伊정부
- “뒤로 넘어가 경추 다쳐”…공원 ‘거꾸리’ 타다 ‘사지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