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시는 지역 어린이집 75곳을 대상으로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믿고 맡기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2023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보건 전문가가 보육환경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보육교사 1급 자격을 소유한 보육전문가 1명과 영양사 근무 경험이 있는 보건전문가 1명 등 2명을 부모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기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역 어린이집 75곳을 대상으로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믿고 맡기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2023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보건 전문가가 보육환경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보육교사 1급 자격을 소유한 보육전문가 1명과 영양사 근무 경험이 있는 보건전문가 1명 등 2명을 부모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5~9월까지 지역 어린이집 75곳을 대상으로 매월 10곳 이상 점검한다.
점검 분야는 건강·안전·급식·위생 등 4개 영역이며 ▲감염병 예방 관리 ▲응급조치 체계 ▲식단과 영양, 식재료 관리 ▲시설·비품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과정 중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해주며, 어린이집 운영 중 제기된 사안은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정명수 김천시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