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2호기 터빈 건물 화재, 직원들이 소화기로 껐다

안병철 기자 2023. 4. 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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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한울 2호기 터빈 건물에서 전원케이블 절연 불량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한울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4분 한울 2호기 터빈 건물에서 검사장비 전원케이블 절연 불량으로 불이 나 작업용 가림막이 일부 탔다.

불이 나자 한울본부 직원들이 즉시 소화기로 진압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이번 불로 인한 발전소 설비에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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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발전소 설비에 영향 없어"

한울 2호기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한울 2호기 터빈 건물에서 전원케이블 절연 불량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한울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4분 한울 2호기 터빈 건물에서 검사장비 전원케이블 절연 불량으로 불이 나 작업용 가림막이 일부 탔다.

불이 나자 한울본부 직원들이 즉시 소화기로 진압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울 2호기는 지난 2월 21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이번 불로 인한 발전소 설비에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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