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파퀴아오 500평 대저택 공개, 길 잃은 멤버까지 등장

김종은 기자 2023. 4. 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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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가 '런닝맨'과 한 약속을 지킨다.

앞서 지난해 10월 '런닝맨'에 출연한 적 있는 매니 파퀴아오는 "멤버들을 필리핀으로 초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를 지키기 위해 파퀴아오는 팬미팅 차 마닐라에 방문한 멤버들을 직접 집으로 초대, 7개월 만에 약속을 지키게 됐다.

한편 파퀴아오의 필리핀 대저택 집들이 현장은 23일 일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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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파퀴아오가 '런닝맨'과 한 약속을 지킨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런닝맨'에 출연한 적 있는 매니 파퀴아오는 "멤버들을 필리핀으로 초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를 지키기 위해 파퀴아오는 팬미팅 차 마닐라에 방문한 멤버들을 직접 집으로 초대, 7개월 만에 약속을 지키게 됐다.

파퀴아오 집 내부로 들어선 멤버들은 수영장부터 영화관, 헬스장, 노래방, 럭셔리 차량까지 갖춘 500평 대저택에 "외국 드라마에서 보던 집이다" "럭셔리 끝판왕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본격 집 구경에 나선 멤버들은 줄지어 다니며 감탄을 이어가다 길을 잃은 멤버가 발생하는가 하면, 한 멤버는 "여기 들어와서 살면 안 되냐"고 고백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개인 셰프들이 총출동한 초특급 럭셔리 점심 식사도 이어졌다는 후문. 호텔 식사를 방불케 하는 메뉴 향연에 멤버들은 "거의 미슐랭이다" "몇 번 더 먹어도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고, 파퀴아오도 특급 리액션을 선보이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등 '런닝맨 가족'으로 거듭났다는 전언이다.

한편 파퀴아오의 필리핀 대저택 집들이 현장은 23일 일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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