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상준, ‘재벌X형사’ 출연...안보현·박지현과 호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4. 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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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상준이 SBS 새 드라마 '재벌X형사'(가제)에 출연한다.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강상준은 최근 '재벌X형사' 출연을 확정했다.

'재벌X형사'는 철없던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 분)가 형사가 돼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고 앙숙이던 팀원들과 화합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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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준. 사진l크리컴퍼니
배우 강상준이 SBS 새 드라마 ‘재벌X형사’(가제)에 출연한다.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강상준은 최근 ‘재벌X형사’ 출연을 확정했다.

‘재벌X형사’는 철없던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 분)가 형사가 돼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고 앙숙이던 팀원들과 화합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드라마다. 안보현과 박지현이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강상준은 극중 강하 경찰서 강력 1팀 팀원 유준영 역을 연기한다. 축구선수를 꿈 꿨지만 가난한 어머니에게 부담이 될까 그만 두고 경찰대에 지원한 효자이자, 강력 1팀 팀장 이강현(박지현 분)의 베스트 프렌드다. 듬직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이강현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2017년 뮤지컬 ‘신과 함께_저승편’으로 데뷔한 강상준은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윤동주’, ‘달을 쏘다’ 등 다양한 연극·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재능을 인정 받았다. 2021년에는 KBS2 ‘드라마 스페셜-기억의 해각’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 문근영, 조한선과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재벌X형사’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PD가 의기투합했다.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는 5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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