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신혜성, KBS 출연 정지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4. 21.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가 음주운전으로 재판을 받은 배우 김새론과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에게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병역법을 위반한 그룹 빅스(VIXX) 출신 가수 라비에게는 한시적 출연 제한을 내렸다.

KBS 관계자는 21일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에서 종전에 김새론과 신혜성에게 내렸던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를 '방송 출연 정지' 조치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새론과 신혜성은 KBS가 출연 정지를 해제하지 않는 한 이 방송사에 출연할 수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혜성 김새론. 사진|스타투데이DB
KBS가 음주운전으로 재판을 받은 배우 김새론과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에게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병역법을 위반한 그룹 빅스(VIXX) 출신 가수 라비에게는 한시적 출연 제한을 내렸다.

KBS 관계자는 21일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에서 종전에 김새론과 신혜성에게 내렸던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를 ‘방송 출연 정지’ 조치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새론과 신혜성은 KBS가 출연 정지를 해제하지 않는 한 이 방송사에 출연할 수 없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혐의로 최근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다른 사람의 차량을 몰다 적발돼 최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라비는 소속사 대표, 브로커와 짜고 뇌전증 환자로 위장해 받은 허위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 면제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