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의혹' 심사위원장, 2박3일 구속집행정지

박정현 2023. 4. 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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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TV조선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점수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심사위원장이었던 윤 모 교수의 구속이 2박 3일 동안 중지됩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윤 교수에 대해 오늘(21일)부터 2박 3일간 구속 집행 정지를 결정했습니다.

윤 교수는 지난 2020년 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에서 TV조선 평가 점수를 고의로 낮추도록 관여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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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TV조선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점수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심사위원장이었던 윤 모 교수의 구속이 2박 3일 동안 중지됩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윤 교수에 대해 오늘(21일)부터 2박 3일간 구속 집행 정지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윤 교수는 아들의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 12일 법원에 보석 허가와 구속 집행 정지를 청구했습니다.

보석 심문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교수는 지난 2020년 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에서 TV조선 평가 점수를 고의로 낮추도록 관여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 됐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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