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근 빛고을전남대병원장 취임 "콤팩트 경영으로 수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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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은 선종근 (52·정형외과 교수) 신임 병원장이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선 병원장은 지난 19일 원내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콤팩트(Compact·작고 간편한) 경영을 통해 병원 수익구조를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영분석을 해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 병원장은 전남대 의과대학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빛고을전남대병원 진료지원실장, 진료부장, 정형외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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