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 2022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12개 사무소 수상 쾌거

전국 공로상 5개 중 전북 4개 사무소 차지
종합업적평가 1위로 우승기 영광

전북 농·축협 12개 사무소가 1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2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12개 사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뤘다(사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작물재해보험·정책보험 등 모든 손해 보험 부문에서 농업인 실익과 고객만족 업적을 달성한 우수 농·축협에 수여되는 상이다.

농협손해보험 전북지역총국(총국장 김현미)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종합 부문)에는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 정읍 황토현농협(〃 유형기), 완주 봉동농협(〃 김운회)이, 일반 보험부문 대상에서는 임실축협(〃 한득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장수 장계농협(〃 곽점용), 장수농협(〃 김용준)이 차지했다. 헤아림 우수상에는 정읍농협(〃 유남영), 진안농협(〃 김문종), 북전주농협(〃 이우광), 익산 성당농협(〃 허정천)이 수상했으며, 헤아림 장려상에는 남원원예농협(〃 김용현)이 그리고 특별상에는 황토현농협(〃 유형기)가 선정됐다.

더불어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은 공로패를 받았으며, 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은 종합업적평가 도총국 1위로 우승기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전주농협(〃임인규), 순창농협(〃 김성철), 장계농협(〃 곽점용), 진안농협(〃 김문종)은 개인 부문 수상자 5명 이상을 배출해 공로상을 받았다. 공로상을 수상한 전국 5개 사무소 중 4개가 전북에서 차지해 ‘농축협 우수직원 양성 명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김현미 총국장은 “각 농·축협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주신 결과 값진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농업인에게 더 많은 보험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