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일, KPGA 스릭슨투어 4회 이어 5회대회도 우승…시즌 첫 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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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일(25)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총상금 8000만 원, 우승상금 1600만 원) 정상에 올랐다.
3회 우승자 김용태를 비롯해, 4,5회 우승자 송재일도 스릭슨 후원 선수라 대회 스폰서를 맡은 스릭슨측을 기쁘게 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송재일은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의 스릭슨 포인트와 스릭슨 상금순위 부문에서 각각 33,068포인트와 3308만7200원으로 모두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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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송재일(25)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총상금 8000만 원, 우승상금 1600만 원) 정상에 올랐다. 4회에 이어 5회까지 연속우승하면서 송재일은 시즌 첫 다승선수가 됐다.
3회 우승자 김용태를 비롯해, 4,5회 우승자 송재일도 스릭슨 후원 선수라 대회 스폰서를 맡은 스릭슨측을 기쁘게 했다.
송재일은 20~21일 경북 김천 소재 김천포도CC(파72·7299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2위에 오른 뒤 둘째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다. 송재일은 2위그룹을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송재일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이자 다승을 이뤄내 행복하다”며 “대회 기간 동안 샷감이 괜찮아 내심 좋은 성적을 기대했는데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중요한 순간에 웨지샷을 포함해 쇼트게임 운영이 안정적으로 잘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송재일은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의 스릭슨 포인트와 스릭슨 상금순위 부문에서 각각 33,068포인트와 3308만7200원으로 모두 1위에 등극했다.
송재일은 2020년 KPGA 스릭슨투어에서 우승 1회 포함 TOP10에 4회 올라 2021년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시드 유지에 실패한 바 있다.
이에 송재일은 “이번 시즌에는 스릭슨 포인트 1위 선수 자격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며 “자신감이 높아진 만큼 한 해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양희준과 신재원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에 위치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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