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등 충북 기업 10곳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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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 소재한 심텍과 유한양행 등 기업 10곳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도내 10개 기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2025년까지 모두 267억 원을 투입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감축 기술을 개발하고 신규 생산 시설 설치와 공정 변경 때 방지시설 기술도 도입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21~2022년 대비 37% 가량 저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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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 소재한 심텍과 유한양행 등 기업 10곳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에 동참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53주년 지구의 날'과 '2050 탄소중립 충북 선언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내 10개 기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참여기업은 ㈜광메탈 제2공장, ㈜동원에프엔비 진천공장, ㈜삼일씨엔에스 충주, ㈜심텍 오창지점, ㈜아이티켐, ㈜유한양행, 에스케이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주), 동서식품(주), 씨제이제일제당(주) 진천공장, 태림포장(주)이다.
이들 기업은 2025년까지 모두 267억 원을 투입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감축 기술을 개발하고 신규 생산 시설 설치와 공정 변경 때 방지시설 기술도 도입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21~2022년 대비 37% 가량 저감할 계획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재생에너지연구소 곽지혜 소장과 한국수자원공사환경에너지본부 이형석 부장이 신재생에너지 역학과 비전에 대한 주제 발표도 진행했다.
또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선도적 모범을 보인 공무원과 기업체, 도민 등 모두 27명을 선정해 표창하고 탄소제로송 율동공모전 수상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공연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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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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