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안보 활성화 기반시설 확충 16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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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모두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안보 온천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기반 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내년 상반기 기반시설이 완공되면 수안보도시재생사업과 민간투자 사업인 와이키키 리모델링,온천 전문호텔 유원재 건립 등과 연계해 수안보 지역의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온천수 공급지역이 확대돼 지난해 수안보하이스파 폐쇄로 인한 온천기반시설 공백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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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모두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안보 온천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기반 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새롭게 발견된 17번째 온천공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수안보면 안보리의 433㎡ 부지에 250t의온천수를 저장할 수 있는 배수지 2곳을 설치하고 지름 150mm의 온천수 공급관로 1200m도 부설할 계획이다.
또 온천수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자동제어 하는 시스템도 구축해 24시간 양질의 온천수를공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기반시설이 완공되면 수안보도시재생사업과 민간투자 사업인 와이키키 리모델링,온천 전문호텔 유원재 건립 등과 연계해 수안보 지역의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온천수 공급지역이 확대돼 지난해 수안보하이스파 폐쇄로 인한 온천기반시설 공백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왕의 온천'이라는 명칭에 어울리는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반 시설 구축에 빈틈없이 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이끌 온천도시 콘텐츠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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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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