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확산 차단 총력전" 충주시, 예방·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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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농업현장의 사전 예방.
화상병 예방 공동방제 약제의 살포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간이키트 검사 등 예찰과 함께 농가를 대상으로 신고 독려 캠페인도 진행했다.
화상병 예방 실천 의식 강화 교육과 겨울철 병원균의 잠복처가 되는 궤양제거, 예방약제 적기 살포와 보균과원 사전제거 등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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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농업현장의 사전 예방.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충북농업기술원과 함께 전날과 이날 화상병 발생이 우려되는 관리과원을 중심으로 합동 정밀 예찰을 실시했다.
화상병 예방 공동방제 약제의 살포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간이키트 검사 등 예찰과 함께 농가를 대상으로 신고 독려 캠페인도 진행했다.
시는 동절기 정밀 예찰을 통해 지난 3월 보균된 3개 과원을 찾아 사전 제거도 실시했다.
화상병 예방 실천 의식 강화 교육과 겨울철 병원균의 잠복처가 되는 궤양제거, 예방약제 적기 살포와 보균과원 사전제거 등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서 사과 주산지인 충주에서는 2020년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274.7ha의 피해를 입었으나 사전 예방 대책을 도입한 지난해에는 25.5ha에 그쳤다.
충주시 관계자는 "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는 예방 약제의 적기 살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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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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