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남동 다세대주택 불…30대 사망 · 10대 중상

이태권 기자 2023. 4. 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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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8시쯤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 거주하던 30대 남성 A 씨가 숨졌고, 위층에 살던 고등학생 B 양이 연기 흡입으로 의식을 잃고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7명을 투입해 불이 난 지 23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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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8시쯤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 거주하던 30대 남성 A 씨가 숨졌고, 위층에 살던 고등학생 B 양이 연기 흡입으로 의식을 잃고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7명을 투입해 불이 난 지 23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은 "펑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신고 접수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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