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에 흉기 휘두른 불법체류 외국인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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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끝에 일행을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불법체류 외국인이 구속됐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일행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힌 태국국적의 20대 A씨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6일 새벽시간에 경주지역 한 외국인 전용 나이트클럽에서 같은 국적의 일행과 말다툼을 벌이다 B씨와 C씨를 술병으로 내리치고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흉기로 D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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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끝에 일행을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불법체류 외국인이 구속됐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일행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힌 태국국적의 20대 A씨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6일 새벽시간에 경주지역 한 외국인 전용 나이트클럽에서 같은 국적의 일행과 말다툼을 벌이다 B씨와 C씨를 술병으로 내리치고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흉기로 D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불법체류 외국인으로 확인됐고, 피해자들은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나이트클럽과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보완조사를 벌인 후 A씨를 구속 기소했다.
경주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평온을 해치는 강력사범은 강력히 대응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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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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