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사주 1000억 매입·소각 "주주환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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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주 전환 후 처음으로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주가안정 및 주주환원 정책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며 "올해에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주주환원 정책 다변화를 통해 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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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주 전환 후 처음으로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주환원 정책의 다변화로 주주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는 금융그룹을 만들겠다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우리금융은 설명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주가안정 및 주주환원 정책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며 "올해에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주주환원 정책 다변화를 통해 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으로 올해 현금배당을 포함해 우리금융의 총주주환원율을 30% 수준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3월 분기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도 개정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실적 결산 기준으로 주당 1130원(시가배당률 8.8%)을 배당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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