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전세사기 피해 고객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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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피해 고객의 올해 4~6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한다.
이 밖에도 6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전세사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금융 지원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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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삼성카드는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피해 고객의 올해 4~6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한다. 또한 결제예정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해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
이 밖에도 6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준다.
장기카드대출의 만기가 6월 말 이내에 도래하는 고객은 만기 재연장이 가능하다.
금융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발급하는 피해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삼성카드 대표전화로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전세사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금융 지원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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