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화성시지부, '영농지원 발대식'…"국민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매진"
김기현 기자 2023. 4. 21. 17:32
NH농협 화성시지부는 21일 송산면 독지리 소재 포도농가 2곳에서 '2023년 국민과 함께하는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창겸 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농가·고향 주부모임 읍면동 회장 및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각 농가에서 포도순 자르기, 겹순따기, 지네발 제거 등 영농작업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겸 지부장은 “농촌은 해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영농지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화성시 농협은 대학생·사회봉사 단체 회원 등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중 발안농협 조합장은 “영농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도모하고, 경쟁력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제공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혔다.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 접경지 전역서 GPS 전파 교란 도발...무인기 훈련 추정
- [속보] 한미일 정상 "北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공동성명 채택
- ‘직무대리 검사 퇴정’ 재판장 기피 신청, 성남지원 형사3부 심리
- 한국, ‘숙적’ 日에 통한의 역전패…4강행 ‘가물가물’
- 민주당 경기도당 "이재명 판결, 사법살인"
- 이재명 대표,1심 선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포토뉴스]
- 인천 흥국생명, 道公 잡고 개막 7연승 ‘무패가도’
- 법원, 야탑역 흉기난동글 작성한 커뮤니티 직원 구속영장 ‘기각’
- 한동훈 ‘하루 5개 SNS 논평’…뉴스 크리에이터 노렸나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