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율 고대 안암병원 교수 세계의사회 의장에 선출

신유경 기자(softsun@mk.co.kr) 2023. 4.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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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은 박정율 신경외과 교수(사진)가 세계의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의사회는 1947년 창립돼 116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국제기구다. 박 교수는 지난 20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세계의사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뽑혔다. 임기는 2년이다. 박 교수는 2019년부터 세계의사회 재정·기획위원장을 맡아 왔으며 세계의사회 파견이사로 활동해 왔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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