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톡톡] 의병 정신으로 '영차'…의령군민 125m 초대형 줄 당겼다

김동민 2023. 4. 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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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남 의령군 의령문화원 앞에서 '의령큰줄땡기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곽재우 장군이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의령 홍의장군 축제의 하나다.

이번에 사용한 줄은 길이 125m, 둘레 5m이다.

앞서 의령군은 2005년 4월 길이 251m, 둘레 5∼6m, 무게 54.5t으로 세계에서 제일 큰 줄을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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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1일 경남 의령군 의령문화원 앞에서 '의령큰줄땡기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곽재우 장군이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의령 홍의장군 축제의 하나다.

3년마다 한 번씩 열리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6년 만에 진행됐다.

이번에 사용한 줄은 길이 125m, 둘레 5m이다.

대회에는 군민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의령군은 2005년 4월 길이 251m, 둘레 5∼6m, 무게 54.5t으로 세계에서 제일 큰 줄을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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