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지구 위한 DS부문 노력,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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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삼성전자(005930) DS(반도체)부문 대표이사(사장)는 '지구의 날(22일)'을 앞둔 21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지속가능성' 노력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경 사장은 이날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을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 CEO로서 '기술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이라는 우리의 환경 비전이 조직의 모든 레벨에 영감을 준 것을 알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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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경계현 삼성전자(005930) DS(반도체)부문 대표이사(사장)는 '지구의 날(22일)'을 앞둔 21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지속가능성' 노력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경 사장은 이날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을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 CEO로서 '기술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이라는 우리의 환경 비전이 조직의 모든 레벨에 영감을 준 것을 알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와 함께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청정 에너지, 지속 가능성, 탄소 발자국 감축을 위해 전 지구적 노력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9월 삼성전자는 7조원 규모의 '신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초전력 반도체·제품 개발 △공정가스 처리 신기술 개발 △정부·동종업계와의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경 사장은 또 #BrightenUpTomorrow(브라이튼 업 투모로우) 캠페인에 대한 감상도 전했다. 이 캠페인은 30분간 조명을 끄고 지구의 날을 맞아 촛불을 켠 뒤, 해당 해시태그와 촛불 이미지를 공유하는 것이다. 삼성 반도체가 링크드인을 통해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경 사장은 "삼성 반도체 직원들에게 '더 밝은 내일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할 의향이 있습니까?'라고 묻는다"라며 "그리고 이러한 도전에 응답해 우리 직원과 경영진이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를 나서고 있다는 점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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