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두♥이나연, 명품관 싹 털었다 “언박싱도 힘들어”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 캡처

‘환승연애2’ 출연자 이나연이 워너비 쇼핑 하울을 선보였다.

21일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에는 ‘나둥이 선물 이벤트 | 쇼핑하울&봄 아이템 추천 | 희두선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나연은 처음은 모친과 함께, 두 번째는 연인 남희두와 함께 백화점에 방문했다.

이나연은 4월 22일이 생일이라며 “생일을 핑계로 쇼핑을 했다. 원래 이렇게 많이 사진 않는다. 그동안 필요한 게 많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샀다. 시간 났을 때 가서 후다닥 샀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이번에 뭘 샀는지, 생일 선물은 뭘 받았는지 자랑을 좀 하려고 한다”며 첫 번째로 남희두가 선물한 C사 박스를 풀었다.

이나연은 “사실 생일 선물 고르는 걸 힘들어한다. 갖고 싶은 게 많지 않아서. 이번엔 같이 가서 샀다”고 전했다.

그가 고른 선물은 바로 하얀 미니백. 이나연은 “완전 앙증맞죠. 시즌 백이어서 선호도가 없을 수도 있는데 저는 유니크하고 좋더라. 흔하지 않고 귀엽다. 수납력이 좋진 않은데 저는 미니멀한 백을 선호하기 때문에 마음에 든다”고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 캡처

다음으로 이나연은 예쁜 목걸이도 샀다며 포장지를 풀다 “언박싱도 일이다. 힘들다”고 고백하기도.

이나연은 C사 로고가 크게 박힌 진주 목걸이를 꺼내며 “희두가 예쁘면 사라며 멋지게 사줬다. 커플링 샀을 때처럼 희두가 백화점을 무작정 데려갔다. 밥 먹으러 가는 줄 알았는데 C사에 데려가더니 갖고 싶은 거 사라고 하더라. 반했다”고 회상했다.

이후에도 이나연은 C사를 비롯해 또 다른 C사, P사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샌들, 머리핀, 라탄백, 스크런치, 선글라스, 안경, 쪼리 등을 언박싱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