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1억원 들여 하동 세계차엑스포 입장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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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경남 하동군에서 열리는 '세계차엑스포'를 지원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했다.
21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하동 세계차엑스포는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열린다.
광양제철소는 31일간 진행되는 하동 세계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입장권 구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하동 세계 茶 엑스포 뿐 아니라 지난달 31일 개막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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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의지 표현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경남 하동군에서 열리는 '세계차엑스포'를 지원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했다.
21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하동 세계차엑스포는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열린다. 제철소는 20일 하동군수실에서 차엑스포 입장권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하승철 하동군수,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남 하동군은 서기 828년 대한민국 최초의 차 재배 조성지이자 고려 황실에 차를 공납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하동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풍성하고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31일간 진행되는 하동 세계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입장권 구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억 원 상당의 입장권 1만 6000매를 구매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시민 정신’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하동 세계茶엑스포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하동의 전통차를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행사이며 제철소도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하동 세계 茶 엑스포 뿐 아니라 지난달 31일 개막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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