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축산 단체 이끌 11대 회장에 김삼주 한우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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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축산 관련 전후방 단체 협의체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11대 회장에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이 추대됐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는 21일 제1축산회관에서 2023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같이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삼주 회장은 "축산업의 위기 속에 믿고 추대해준 단체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공동대응력을 높이고 축산업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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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축단협, 제1차 대표자회의 열어 만장일치 추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25개 축산 관련 전후방 단체 협의체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11대 회장에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이 추대됐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는 21일 제1축산회관에서 2023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같이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삼주 회장은 "축산업의 위기 속에 믿고 추대해준 단체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공동대응력을 높이고 축산업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축산업의 대변자로 항상 축산인들과 함께 축산업을 보호하고 권익 향상을 위한 실천적인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회장에는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맡는다.
축단협은 향후 수입축산물 무관세 대응, 사료값 폭등 대책,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대응, 단백질모방식품 및 질병 방역 대응, 축산환경 개선 및 규제 완화, 탄소중립 관련 축산 대책, 후계 축산인 육성 대책, 각 축종별 현안 공동 대응 등을 위해 노력한다.
이와 함께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업 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과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도 각각 승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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