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결렬...노조 "쟁의조정 신청"

윤해리 2023. 4. 21.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노사 간 임금 협상이 결렬돼 노조 측이 파업을 위한 쟁의 조정 신청을 예고했습니다.

삼성전자 4개 노조로 구성된 공동교섭단은 오늘(21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중노위에 노동쟁의를 신청하면 중노위는 10일간 조정 기간을 거쳐 중재안을 내놓게 되며, 이마저 결렬될 경우 노조는 파업이나 태업 등 쟁의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 간 임금 협상이 결렬돼 노조 측이 파업을 위한 쟁의 조정 신청을 예고했습니다.

삼성전자 4개 노조로 구성된 공동교섭단은 오늘(21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선언문을 내고 임금교섭이 최종 결렬됐다며 사측은 지난해 역대 최대 영업 이익 달성에도 매번 경영 환경이 어렵다며 노조 측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경쟁사보다 높은 임금인상률, 최소 6% 이상 또는 일시금 보상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노조가 중노위에 노동쟁의를 신청하면 중노위는 10일간 조정 기간을 거쳐 중재안을 내놓게 되며, 이마저 결렬될 경우 노조는 파업이나 태업 등 쟁의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