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들에 포위당한 ‘놀면 뭐하니?’…“마음의 준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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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말 30마리의 식사를 책임진다.
이날 네 사람은 한끼를 먹기 위해 말 30마리의 한끼를 챙겨줘야 하는 미션을 받는다.
네 사람은 드넓은 제주 곶자왈 초원에서 자라고 있는 말들과 마주하고, 제주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란다고.
제주에 놀러 온 줄 알았다가 갑자기 일을 하게 된 네 사람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 "말과 친해질 수 있을까?"라고 걱정하며 말들과 첫 인사를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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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제주 한끼’ 편으로 꾸며진다. 유재석-정준하-이미주, 그리고 특별 게스트 주우재는 제주 말 구조 보호센터에서 일꾼으로 변신한다.
이날 네 사람은 한끼를 먹기 위해 말 30마리의 한끼를 챙겨줘야 하는 미션을 받는다. 네 사람은 드넓은 제주 곶자왈 초원에서 자라고 있는 말들과 마주하고, 제주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란다고.
말들이 배고프다는 소식에 오자마자 작업복으로 환복한 네 사람. 제주에 놀러 온 줄 알았다가 갑자기 일을 하게 된 네 사람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 “말과 친해질 수 있을까?”라고 걱정하며 말들과 첫 인사를 나누게 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말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의 당근을 본 말들은 그의 주위로 몰려들고, 순식간에 말들에게 포위당한 채 당황한 네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네 사람은 직접 풀을 베고 실어나르며 말들의 싱싱한 한끼를 준비한다. 처음 접해본 일에 네 사람은 진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예상치 못한 기쁨을 누리게 된다.
‘놀면 뭐하니?’는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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