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믿고사는 그날까지”…엔카닷컴, 거래지원센터 50곳 돌파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4. 21. 17: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믿고 센터 [사진출처=엔카닷컴]
“중고차 거래 불안하면 찾아주세요”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원센터가 50곳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거래 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올해 1분기에 ‘광고지원센터’ 2개점과 ‘믿고 센터’ 1개점을 열었다.

센터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지원센터로 처음 선보인 ‘믿고 센터’는 소비자가 성능 전문가의 중고차 성능상태 설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엔카가 직접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을 완료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센터 내 프리미엄 쇼룸을 마련해 고객이 1대1로 편안하게 차량 성능 확인을 할 수 있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엔카에 등록되는 매물들의 사진촬영을 제공하는 포토 스튜디오가 조성돼 있다.

해당 센터에서는 AI 차량정보등록 솔루션 ‘모바일진단’을 통해 차량 옵션, 등급 등 정확한 매물 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사고 차량임을 인증하는 ‘엔카진단’ 확인도 진행된다.

엔카닷컴은 올해 하반기에도 지원센터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전국 지원센터 50개점 돌파는 기업 경쟁력 제고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를 만드는 동시에 판매자와 구매자가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인프라 투자 및 서비스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